자녀 집 마련을 위해 도와준 분들 비율이 26 %

서울에 사는 노년층을 중심으로 조사한 결과 26 % 정도가 자녀에게 목돈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으며, 이 중 47 % 는 자녀의 독립을 위해 전세금 지원으로 썼다고 합니다. 이 중 25 % 는 거주하고 있는 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서 해준 부모님들도 계십니다.

 

나머지 74 % 는 자녀에게 더 도와주거나 아예 도와줄 의사는 없었으며, 부부의 노후 생활비로 쓰겠다고 답변한 사람이 많아서 앞으로, 자녀의 독립을 위해 도와주는 비율은 점차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합니다.